회사에 퇴사사유 안밝히고 이직하는 방법 (feat. 현명한 퇴사 통보, 사연 만들기)

회사에 퇴사사유 안밝히고 이직하는 방법 (feat. 현명한 퇴사 통보, 사연 만들기)

이 방법은 회사에 내가 이직하는 회사를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밝히고 싶지 않을때 사용할수 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3주전에 회사에 말하고 퇴사하는 건데 살다보면 정말 급하게 후다닥 이직을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만들어봤다

아래 방법을 보고 준빵조교의 조언같은 느낌을 받을수 있으나 난 진짜 저 핑계대고 퇴사하는 사람을 봤다

심지어 여기 대기업임 ^^

사람은 많고 그만큼 개인의 사정은 다양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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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체질환 (허리, 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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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1n년 정도 먼저 입사한 분들중에서 신체적인 질환 (허리, 눈) 등을 이유로 갑작스럽게 퇴사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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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다니면서 병을 얻었는데 너무 늦게 발견해서 치료해야 한다고 급하게 퇴사했는데 알고보니 타사로 이직한 경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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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인 질환 (허리, 눈) 등은 외관으로 티가 안나니 빠른 퇴사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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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디스크 있다고 외관으로도 꼭 허리가 굽는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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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퇴사 후 본인이 회사 사람이랑 만나는 사석에서 실언을 해서 회사에서 알게됬다고 들었음 (회사 사람이 소문 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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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친한사람 딱히 없으면 신체적인 질환을 핑계로 퇴사하는 방법도 무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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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짓말로 타사 전직할거면 (물론 개인사가 있었겠지) 회사사람한테 적어도 진실을 말하지는 말아야한다. 회사에 소문 다 난다

오죽하면 한참 후배인 나까지 들었겠나

본인 입만 잘 단속해도 중간은 간다

2. 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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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간다고 퇴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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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종종 이런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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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급하게 퇴사는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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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정해져 있으니 회사에서 할거 다 하고가 라는 식으로 나올수 있음

3. 정신질환

정신질환 이유로 퇴사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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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외관으로도 아픈지 모르니 치료를 이유로 급작스럽게 퇴사하기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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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대학원 간다는 핑계보다는 빠르게 퇴사일정을 잡고 퇴사 가능함

대신 주변 시선이 좀 신경쓰일 수 있음

회사에 친한사람 없고 미련도 없으면 이 핑계도 가능함

이 핑계도 위에 말한 신체 질환과 마찬가지로 회사사람에게 사실 타사로 전직했다느니 하는 소리는 금물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석은 3주 전 퇴사 통보지만 차마 깽판은 못치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급하게 퇴사해야하는 분들에게 제안하는 방법이다

의외로 현회사와 이직하는 회사의 입사 시점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더라

좋은 기회를 잡았다면 이렇게라도 해서 나가야지 어쩌겠나

우리의 인생은 소중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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