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즈니스 출장 시 주의 사항! 중국, 대만, 홍콩 정치적 관계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치사율 100%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란?
중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여행시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란?
아프리카 돼 지열 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지난 8월부터 중국, 몽골, 베트남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바이러스성 출혈 전염병입니다. 치사율이 100%이기 때문에 양돈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 감염된 돼지에게는 발열(40~42°C)이 나타나며 심장박동이 빨라집니다. 호흡곤란, 부분 기침, 눈, 코에 점액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018년 8월에 중국 최초의 아프리카 돼 지열 병 확진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아프리카 돼 지열 병은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고 돼지와 동물끼리만 감염됩니다. 아직 백신이 없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돼지고기 가격이 오를까요?
중국은 세계 최대 돼지고기 소비국으로 아프리카 돼 지열 병이 발생하면서 자연스럽게 돼지고기 가격도 급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돼지고기 자체 생산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주변국에서 돼지고기 수입을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이 돼지고기 수입량을 늘린다면 자연스럽게 국내 돼지고기 가격도 상승할 것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중국 돼지고기도 매 가격은 KG당 20위안이었습니다. 작년 4월에 평균 가격 16.5위 안에 비해 22.6% 더 상승하였습니다.
중국 내 언론 보도자료
중국의 广西日报에 따르면 광시성에서는 3일 아프리카 돼지콜레라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아프리카 돼지콜레라에 대한 긴급 배치와 역학조사, 돼지해체검사 실시, 폐사 확인 등을 강조했습니다. 광시는 수송 감독을 강화하여, 성을 초월한 지역의 생돈 조달을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합니다.
생돈 전출 상황, 차량 정보 포함, 수량 전출, 주행 코스·목적지 등, 미리 보고하고 해야 합니다. 출생한 돼지는 반드시 검역 증명서를 검사해야 한다고 하네요. 중국 CCTV-4中文国际频道에 따르면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백신을 중국에서 자체 개발하여 실험실 단계의 성공을 이루어냈다고 합니다.
불법 휴대 축산물 반입 과태료
아프리카 돼 지열 병이 중국에서 발생한 이후 베트남, 캄보디아 등 인접 국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2019.06.01부터 해외여행객이 휴대한 동물검역대상물품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고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검역대상 (반입 제한 품목)
동물: 개. 고양이 등
식육 및 식품가공품: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소시지 등
유가공품: 우유, 치즈, 버터 등이 그 대상입니다.
여행객들은 반입 제한 품목을 반입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아프리카 돼 지열 병 발생국을 방문 후에는 축산농가를 방문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중국과 대만, 홍콩은 정치적으로 무슨 사이일까? 대만과 홍콩은 하나의 중국일까?
중국, 대만, 홍콩을 통틀어 중화권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미국방부가 대만을 국가로 분류했는데, 중국이 말하는 ‘하나의 중국’ 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대만과 홍콩은 국가인지 아닌지를 알려드립니다.
양안 체제란?
이 양안 체제가 들어선 것은 중국과 대만에서 다른 정부가 세워지면서부터입니다. 대만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승전국으로서 유엔 상임이사국의 지위를 인정받지만, 1971년 중국이 유엔총회를 거쳐‘중국 정통 정부’로서 인정받게 됩니다. 중국은 상임이사국의 지위와 권한을 갖게 되고 대만은 유엔에서 탈퇴합니다.
정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중국 정부의 '하나의 중국' 이란?
중국정부는‘하나의 중국’이라는 입장입니다. 대만, 홍콩은 중국에 포함되어 있고 국가로 보지 않습니다. 중국은‘일국 양제’를 채택하였는데요. 즉, 하나의 중국이지만 정치체제가 다를 뿐입니다. 중국정부가 말하는‘하나의 중국’은 중국 대륙과 대만, 홍콩, 마카오는 하나이고 중국의 정부도 오직 하나라는 원칙입니다.
홍콩 송환 법 반대 시위
홍콩에서는 한 달 내내 송환 법에 반대하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홍콩 시민들의 입장은 이 법안이 통과될 시에 반중국인 사나 인권 운동가가 중국 본 토로 송환될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지난 2일 홍콩의 캐리람 장관은 송환 법이 사망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하지만, ‘죽었다’라는 단어는 정치적인 단어가 아니며‘철회’ 라고 밝히지않았기 때문에 ‘무기한 중단’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중국, 대만, 홍콩이 공유하는 명절
중국, 대만, 홍콩은 명절도 같은데요. 단오절, 청명절, 모 친절, 부친 전 등을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단오절은 음력 5월 5일로 중국 시인 굴원을 기리기 위한 명절입니다. 청명절은 조상의 묘를 돌보는 날이에요. 모 친절, 붙인 절은 한국의 어버이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 정부는 대만을 국가로 인정할까?
아닙니다. 한국 정부는'하나의 중국'을 지지합니다. 한국 정부는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최근 미 국방부는 대만을 국가로 분류했지만 한국 정부는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대만을 국가로 인정한 것은 미국, 중국의 무역전쟁에 따라 대만 측에 일시적으로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입니다. 대만이 미국의 무기를 사들일 생각이기 때문이죠. 국제정세에 따라'하나의 중국'이 끝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중국 비즈니스 출장 시 주의 사항! 중국, 대만, 홍콩 정치적 관계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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