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빌려드립니다. 해외유학, 대기업 보낸 엄마의 교육관 공유합니다.
목차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기 때문이다.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사리에 어둡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게 된다.
우리가 깜깜한 동굴에서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면,
널 보낸다는 것이 엄만 느낌이 내몸속의 하나를 떼어버리는 느낌이야
힘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은 반쯤한 다음에 그만둔다.
엄만 네들이 엄마라고 부를때 가장 행복하다는것
네 날게 쭉다 펴고 세상을 향해 날아올라라
끈기는 훈련을 통해 길러진다네
시작이야 너의 꿈을 펼질 시작
항상 엄마가 널 지키고 있을거야
책을 펴내며.
자주 읽지 못하는 편지
나한테는 자주 읽지 못하는 편지가 있다
엄마가 나 유학가기 전부터 차곡차곡 써온 편지인데 출국 전날 짐쌀 때 주셨다
중국에서 첫장 읽고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서 몇년 동안 못읽다가 유학 마치기 한두달 전쯤인가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다
엄마는 그때 내가 해외에서 다시 못돌아 올것처럼 그렇게 편지를 썼다 ㅋㅋㅋㅋ
현실은 졸업하고 귀국해서 한국에서 회사 다니고 있는데
오늘 편지를 다시 읽어봤는데 역시나 눈물이 주룩주룩
부모에게 자식을 유학보낸다는건 뭘까
난 평생 이해할수 없겠지
이 편지에는 엄마와 아빠의 갈등 상황도 간간히 나오는데 두분은 잘 극복하시고 잘 살고 계신다.
엄마가 보내준 편지는 이 땅의 딸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전자책으로 편찬하였다.
엄마의 사랑을 함께 느끼길 바라며
사랑하는 딸
항상 건강하려 노력하고, 항상 웃는 모습 잊지 말고, 항상 네 꿈을 향해
좌절하지 않는 모습 잃지 말고 살자! 그리고 꼭 기억할 일
늘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살자
엄마가 이 노트를 얼마나 쓰고 보낼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열심히 00가 가서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써줘야지..
덕불고라 필유린이니라
해석: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기 때문이다.
이 구절을 통해 사람됨이나 사람다움에 따른 인간사회의 원리를 비추어 볼수 있습니다. 덕이 있는 사람은 절대 외롭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반드시 누군가가 다가와서 친근하게 지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름대로 약간의 덕을 갖추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떤 성격의 덕을 어느정도 스스로 갖추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덕이 높은 사람은 올바름을 추구하는 정도가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훨씬 강합니다. 덕을 믿다. 갖추다 라는 의미에서는 득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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