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학생 대외활동, 중국 유학 대외활동 고르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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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어

해외 유학생 대외활동, 중국 유학 대외활동 고르는 기준

by 월가의 영웅들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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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생 대외활동, 중국 유학 대외활동 고르는 기준

해외에서도 할 수 있는 대외활동 알려드립니다
취업하려면 꼭 필요한 스펙 중에 하나가 대외활동이죠


유학생도 다를 바 없는데요
유학생은 대부분의 시간을 해외에서 보내는 만큼 대외활동의 제약이 많습니다

일단 학기 중 오프라인 대외활동은 물 건너 갑니다.
한국에서 취업할 학생들은 한국 기업체에서의 대외활동이 필요한데 학기 중에는 외국에 있어서 오프라인이 있는 대외활동은 바로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먹는 거 좋아해서 식품 브랜드 서포터즈 해보고 싶은데
식품 브랜드는 직접 매장에 가서 먹어보고 후기를 남겨야 되니까 유학생은 못해요 ㅠㅠ


처음으로 해본 sns 대외활동
핀챗이라는 번역앱 서포터즈였는데 주위에서 핀챗이 뭐냐고 물어봤었다

방학 때 단기 대외활동은 가능하지만 한 학기 혹은 1년 내내 진행되는 대외 활동은 불가능합니다
역시 오프라인 모임이 일주일에 한번 내지 한 달에 한 번씩 있기 때문이죠
지방 사는 사람한테도 매번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 대외활동 오프라인 미팅은 부담스럽습니다
이래서 인서울을 하라는 것이었나...


왜째서 우리나라 대외활동은 대부분 서울에서 오프라인 미팅을 하나요?
심지에 매월에 한 번도 아니고 매주 서울에서 오프라인 미팅해야 되는 대외활동도 많습니다.
서러워서 서울특별시 시민 해야겠어요.

시기도 한 학기 (7-12월)이나 적어도 7-9월까지 활동하기 때문에 9월에 개강하는 유학생들은 기회가 없습니다.
대기업 대외활동은 1년 동안 할 사람도 많이 찾던데 기간이 길수록 기회는 저 멀리~
1년 동안 하면 그만큼 좋은 스펙이 되기는 하겠죠?

이렇게 오프라인 미팅 있는 대외활동 제쳐놓다 보면 결국엔 sns 대외활동 밖에 없는데 sns로만! 하는 대외활동은 가짓수가 적습니다.
대부분 오프라인 미팅이 있는 대외활동이기 때문이죠
제가 생각해도 오프라인 미팅이 있는 대외활동이 더 활동적이고 대외적인 행사도 많이 할 것 같기는 합니다.

근데 다 서울에서만 오프라인 미팅하고 지방에서 올라오라고만 하면 똑땅해
지방권에도 ‘대기업’ 대외활동 많이 열어주세요
유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게 딱 방학 한, 두 달 정도만 하는 대외활동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대기업으로

대학생 대외활동 고르는 기준
대외활동도 듣보잡 기업이나 단체에서 하면 무슨 소용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대외활동 좀 오래 운영한 기업이나 단체에 들어가야 활동하기도 편해요
신생 대외활동은 뭔가 체계도 잘 안 잡혀 있고 활동비 없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우리 활동비는 받고 일해요!
대학생활하면서 과제며 쪽지시험이며 팀플이며 바쁜데 시간 쪼개서 대외활동하는 거잖아요
우리 받을 거 받으면서 일해요
우리가 만든 거 다 기업체나 그 단체 홍보 자료로 이용되는데 돈 받는 거 당연한 거예요
특히 디자인하시는 분들이 만든 자료 두고두고 거기서 이용할 텐데 꼭 돈 받아요

언제부터인가 대외활동, 공모전이 취업 기본 스펙이 됐는데
솔직히 대외활동도 결국은 열정페이로 하는 거 아닌가요
대외활동 중에 활동비, 교통비 주는 기업 몇이나 되나요
기업체 홍보물 필요할 때 포토샵 잘하고 동영상 잘 만들고 외국어 잘하는 대학생들
수료증 준다는 명목으로 써먹는 경우도 있잖아요
전문 인력 쓰면 비싼데 대학생은 이것도 스펙이라며 공짜로 시킬 수 있으니까 (ex 재능기부)
취직하려면 스펙이 필요하니까 결국 기업체 대외활동에 참여해야 되는 재밌는 현실
대외활동이라고 쓰고 봉사활동이라고 읽는다

다른 나라 유학생들한테 물어보면 방학 때 자격증 딴다는 소리는 들었어도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대외활동이나 공모전에 목매는 친구들은 못 봤어요

유학생들 모두 파이팅!
취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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