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 전자책 출판 후기, 유학가는 딸에게 엄마가 보내는 편지 20장
목차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기 때문이다.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사리에 어둡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게 된다.
우리가 깜깜한 동굴에서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면,
널 보낸다는 것이 엄만 느낌이 내몸속의 하나를 떼어버리는 느낌이야
힘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은 반쯤한 다음에 그만둔다.
엄만 네들이 엄마라고 부를때 가장 행복하다는것 네 날게 쭉다 펴고 세상을 향해 날아올라라
끈기는 훈련을 통해 길러진다네
시작이야 너의 꿈을 펼질 시작
항상 엄마가 널 지키고 있을거야
책을 펴내며.
자주 읽지 못하는 편지
나한테는 자주 읽지 못하는 편지가 있다
엄마가 나 유학가기 전부터 차곡차곡 써온 편지인데 출국 전날 짐쌀 때 주셨다
중국에서 첫장 읽고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서 몇년 동안 못읽다가 유학 마치기 한두달 전쯤인가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다 엄마는 그때 내가 해외에서 다시 못돌아 올것처럼 그렇게 편지를 썼다 ㅋㅋㅋㅋ 현실은 졸업하고 귀국해서 한국에서 회사 다니고 있는데 오늘 편지를 다시 읽어봤는데 역시나 눈물이 주룩주룩 부모에게 자식을 유학보낸다는건 뭘까
난 평생 이해할수 없겠지
이 편지에는 엄마와 아빠의 갈등 상황도 간간히 나오는데 두분은 잘 극복하시고 잘 살고 계신다.
엄마가 보내준 편지는 이 땅의 딸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전자책으로 편찬하였다.
엄마의 사랑을 함께 느끼길 바라며
https://kmong.com/gig/44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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