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만, 홍콩 유학 준비! 유학원을 통해서 가는 방법과 혼자서 준비하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신분증으로 여권 챙기시고요
이메일로 시험때 주의해야 할 점 이랑 준비물 별도로 알려주니까 등록할때 써놓은 메일 자주 봐주세요
여러분은 공부할때 일부러 정신없고 시끄러운 곳에서도 문제 풀어보세여
시험장에 소음이 없을리가 없거든요.
hsk 6급 성적 갱신 후기
저 같은 경우는 2년 전에 6급 통과했는데 유효 기간 지나서 올해 7월에 시험봐서 201점 받고
성적 갱신하려고 10월에 또 봤어요. 7월이랑 10월 난이도는 비등비등 했어요. 10월 시험 후기 보니까 듣기 어려웠다고 하는데 난 시험장에서 듣기 괜찮았구요.
독해파트 다 풀었는데 10분 남아서 1부분 다시가서 깜냥거리다가 독해는 끝이 났습니다.
제 2부분이나 3부분 볼 것이지 왜 1부분에서 서성였는지 의문
사실 저 약간 독해 1부분에 부심있거든요. 보통 찍는다고 하던데 중국에서 공부한다고~ 공부할때 독해파트는 시간에 딱 맞게 풀었는데 시험때 갑자기 10분 빨리 풀어서 당황. 쓰기가 그나마 가장 수월했네요
이번에 내용 자체도 막 어려운 내용이 아니었어요. 전 Hsk 6급 3번 다 독학해서 통과했어요. 처음 봤을때는 모의고사랑 유형별로 있는 기출문제 풀었고
이번 7,10월은 모의고사만 돌렸습니다. Hsk 모의고사집을 사서 푸는게 가장 나아요. 유형별로 있는 문제집은 아무래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요. 인터넷에 있는건 듣기 파일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독해는 인터넷으로 찾아서 나오긴 합니다
10월은 중국에서 공부하고 시험쳐서 한국에서 가져온 모의고사랑 교수님한테 받은 쓰기문제 몇개로 공부했어요. Ibt는 컴터로 보는 시험이다 보니 평소에 컴터로 독해 읽는 법이랑 쓰기 타자치는법 익혀서 가시면 훨씬 수월하게 시험보실 수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중국에서 학교를 다니다보니 중국어 타자가 익숙하지만 한국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은 중국어 타자 칠일이 없으니까 꼭 연습해보고 가셔요~
전 이번에도 컴퓨터로 시험봤어요. 2시간 넘게 모니터를 보려니 목이 빠질것 같았네요. 나도 내가 왜 ibt를 고수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쓰기 파트에서 수월하다는것 빼고는 아무런 장점이 없습니다!
그냥 ibt로 계속 시험봐와서 괜히 필기로 못보겠어요. 4급 이후로 오랜만에 중국에서 시험 봤는데 색다른 기분이었어요. 전 hsk 4급에서 6급으로 바로 뛰어서 5급 난이도는 잘 모르겠는데 5급 기출유형 보니까 4급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6급에서 갑자기 혁명적임. 다만 hsk pbt 필기시험은 한 달에 한 번 시험이 있고
hsk ibt 컴퓨터 시험은 한 달에도 두 번씩 시험이 있어요. 시험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2019년 중국 대학 졸업자가 중국 유학 조언해드림. 유학원, 중국 대학 생활 등
유학 생활하면서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쓰는 조언입니다. 절대적인 건 아니고 유학 가기 전 참고 정도 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4년제 대학교를 3년 만에 졸업해서 19년도에 졸업했어요
중국 대학 졸업자의 중국 유학 조언
1. 다치지 마라
유학 와서 다치는 애들 생각보다 많다. 유학생 보험 있잖아요? 할 텐데 이 보험은 생각보다 보장범위가 좁다. 대학교 설명회에서 학교에서 보험 들어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건 학교 생각이고 직접 다쳐보면 생각이 바뀔지도.
해마다 교통사고로 크게 다치는 학생들이 꼭 있다. 이 경우는 중국 병원에서 수술을 해야 하는데 중국 병원은 선입금이 되지 않으면 치료를 안 한다. 중국 병원은 먼저 돈을 내고 진찰받고 약 값을 내는 형식이다. 즉, 돈 없고 보호자 없으면 치료 못 받는다. 구급차도 무료 아니고 돈 내야 한다.
크게 다치면 중국에서 응급조치하고 한국 간다는 소리도 있는데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다. 대신 비행 중에 상태가 악화돼도 항공사 책임이 아니라는 각서를 써야 한다. 이 경우는 상태가 그나마 나은 경우지 정말 위독한 환자는 항공사에서도 기피한다.
다치지 말자. 다 자기 손해다
2. 유학은 도피가 아니다
일단 유학을 선택하는 계기부터가 재수할 자신 없어서, 어차피 한국에서는 좋은 대학 못 가니까 오는 애들은 다시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다
이렇게 막연하게 오는 애들이 1학년을 못 버티고 떠난다. 너무 막연하면 어학연수라도 해보고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1년을 못 버티고 가면 장학금 다시 반환해야 함. (학교마다 정책 다름)
이렇게 재수할 자신 없어서 중국 대학 오는 애들이 자기가 한국에서는 ~~대학에 갈 수 있었는데 수능 망해서 어쩔 수 없이 중국에 왔네 옹앵옹 거리는데 코웃음 나옴.
뭐랄까.
9등급이 나 서울대 원서 넣었어! 하는 것 같음.
내 주변에 어떤 언니는 대학교 3학년이 되도록 자기가 한국에서 한양대를 갈 수 있었는데 수능이 망해서 못 갔다는 소리를 해댔음
이런 소리 하면 솔직히 그냥 한심해 보임.
그렇게 아쉬우면 재수를 하던가. 이런 말 하는 애들이 또 중국에서 대학생활 열심히 하지도 않는 애들이라 한심함이 배가 된다
차라리 가만히 있으면 그냥 부모님이 중국이랑 관련된 분야에 있나 보다~ 하고 넘어갈걸, 수능 망해서 중국 왔어 웅앵옹 거리면 공부 못해서 왔구만 ㅋㅋㅋㅋ 이렇게 됨.
그리고 우리 때도 수시 많았잖아... 뻥쟁이들아
학력고사 세대인 줄...
내신도 못챙기고 수능도 못본거면 그냥 공부를 못한거지
본인이 생각할 때 당장은 재수하기 싫어서 중국 오지만, 후회가 남을 것 같다면 차라리 그냥 재수를 하는 게 낫다
위에 말했던 언니처럼 대학교 3학년이 되도록 한국 대학교에 못 간 걸 아쉬워할지도 모르니
3. 중국 유학 시작, 유학원을 이용해야 하나요?
중국 유학 꿀팁을 틈틈이 올리고 있는데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유학원이다.
유학원은 장단점이 뚜렷하니까 일단 본인의 중국어 실력부터 체크하면 된다.
유학원을 이용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갈수 있는 척도
1. 나는 학교의 입학 공고를 이해할 수 있다
2. 혹시 학교 측에서 나에게 추가 서류를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내면 바로 보내줄 수 있다
3. 선생님에게 영어, 중국어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
4. 중국 공항버스, 택시를 이용하는데 두려움이 없다
5. 학교 일정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이메일이나 전화로 물어볼 수 있다
이 정도라면 유학원을 통하지 않아도 된다
자기 의사 표현 정도는 할 줄 알아야 혼자 수속할 수 있다
유학원을 통해야 장학금 받을 확률이 높나요?
유학원을 통해야 장학금을 받을 확률이 높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이건 케바케다
나 같은 경우는 입학 수속부터 장학금 신청까지 알아서 했는데 장학금 받았다
주변에 중국어, 영어 추천서를 부탁할 사람이 없다면 유학원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일단 추천서를 받아야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으니 말이다
중국, 대만, 홍콩 유학 준비! 유학원을 통해서 가는 방법과 혼자서 준비하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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