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특징, 대기업 다니는 금수저

대기업 다니는 금수저 특징, 금수저도 회사 다녀요
진짜 금수저는 회사 안다닌다는 말도 있던데 대기업 다니면서 보니까 금수저도 회사 많이 다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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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선물로 차 받고 신혼집도 지원받고 대기업 다니니 잘사는 사람들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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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며 느낀 건데 취업 선물로 부모님에게 자동차를 선물 받는 경우가 은근 흔하다
그리고 30초중반에 결혼한다면 신혼집을 구할때 부모님이 재정적으로 도움 주시는 분들도 은근 흔함
뉴스보면 가계부채가 높다 뭐 서민 죽네~~ 이런 타이틀이 대부분인데 막상 주변 보면 부모님이 집이든 차든 턱턱 해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음
내 친구도 대기업 다니는데 그 친구도 엄청 공감했음
동기들 자취할때 금전적인 지원, 취업 선물로 새 차를 받는 경우를 이 친구도 많이 봤다고 함
물론 뭐 이런 케이스가 아주 흔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어렵게 찾아볼수 있는 경우도 아님
뭐 내 친구의 지인이 부자야~~ 요런 느낌이 아니고 당장 옆에 있는 입사 동기들만 봐도 이미 부모님에게 이런거 저런거 다 받고 있음
왜냐면 이제 정식으로 근로 소득이 생기니  재산 상속전에 재산을 살살 물려받기 좋음
사실 계층 격차의 끝은 드디어 사회에 나왔을때 제일 강하게 보이는 것 같다
사회에 나왔을때가 바로 ‘진짜’ 들이 출몰하는 시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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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기업 현직자입니다
직장인이 가장 관심있는 분야가 바로 돈 입니다
제 인생에서 이렇게 돈에 대해서 탐구하고 타인과 열정적으로 의견을 나눈적이 없는것 같아요
심지어 돈이라는 주제는 세대를 초월하는 주제이기 때문에 회식 자리에서도 당연 메인 토픽입니다
결국 회사 사람들이 모이면 그 끝은 돈 이야기에요
흙수저 부모: 키워준값 내놔
다달히 용돈 요구 or 월급을 관리해준다고 함
병원비, 생활비 등 온갖 명목으로 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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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돈관리를 잘했으면 흙수저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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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부모: 자식에게 근로소득이 생겼으니 어떤식으로 본인재산을 자연스럽게  자식에게 녹일까 고민
Ex) 자식 근로소득은 그대로 저축, 자식 생활비는 엄마, 아빠 카드 사용. 이런 경우  대기업 기준 자식 통장에 억단위가 쉽게 모임.
거짓말 같지? 회사 다니면서 엄빠 카드 쓰는 사람 실제로 봤다
대대손손 잘사는 아이들은 잘사는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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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부모: 자식에게 재테크, 투자 방법 전수 고민
Ex) 금수저 자식들은 이미 재테크나 투자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경우가 많음. 여유 자금, 부모의 경험이 있으니 흙수저보다 재테크나 투자를 더 빨리 시도함.
​흙수저 부모: 자식에게 용돈 받은거 자랑. 자식이 용돈을 줘야 그게 효도라고 생각함. 당연히 노후에 자식에게 손벌림. 이때 자식 잘키운 보람있다고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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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부모: 자식이 잘사는게 효도임. 본인 생활비, 노후 자금 등 금전 문제는 본인 대에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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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흙수저는 이래 금수저는 이래 라고 일반화를 시킬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제가 지금까지 봐온 사람들은 보통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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